물리치료사로서 첫 직장을 잡고 환자와 대면했을 때 두려움과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사람 몸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어디가 왜 아프고 어떻게 치료 방향을 잡아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뉴만은 인체에 기본적인 해부학, 운동학, 운동역학, 생리학 등 여러 생체역학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뉴만을 기초로 치료 기술들을 쌓아가기 위해 물리치료사인 친구, 직장동료들과 퇴근 후 모여 뉴만이라는 책을 읽고 리뷰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뉴만을 기초로 하게 되면 여러 치료 기술을 남들보다 쉽게 이해하고 응용하는 데에 있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주로 신입 치료사들의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만들어지지만 몸에 대해 알고 싶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포스팅할 예..